← 블로그2026-04-12
스터디 일정 조율 쉽게 하는 법
스터디는 일회성 모임과 다릅니다. 주 1회 × 12주를 꾸준히 이어가야 의미가 있고, 초반에 시간을 잘못 잡으면 나중에 참석률이 반토막 납니다.
스터디가 깨지는 이유
실제 경험에서 추출한 패턴:
- 시간 조율에 너무 오래 걸려 에너지 소진
- 초반 편의로 잡은 시간이 중반부터 안 맞기 시작
- 빠지는 사람이 반복되면 분위기가 풀어짐
- 보강 시간을 못 정함 → 진도가 밀려 포기
시작 전에 정해야 할 것
- 고정 시간 (예: 매주 화요일 19시~21시)
- 최소 참석 기준 (예: 3/5명 이상이면 진행)
- 보강 정책 (빠진 사람이 녹화 공유받기 등)
실제 프로세스
1단계: 가능한 시간대 후보 수집
첫 모임에서 일정시간표로 평일+주말 일주일치 시간을 후보로 내고, 모두가 가능한 시간을 드래그합니다. 10명 이내 스터디라면 30분 단위까지 쪼개지 않고 1시간 단위면 충분합니다.
2단계: 고정 시간 확정
TOP 3 중 다음을 확인:
- 전원이 매주 가능한 시간대인가?
- 2시간 이상 연속 가능한가?
- 너무 늦은 시간은 아닌가? (22시 이후 권장X)
3단계: 보강 시간용 방 따로 운영
정기 시간과 별개로, "이번 주만 변경" 용도의 일정시간표 방을 따로 만들면 편합니다. 긴급 변경 시에만 카톡에 링크 던지면 빠르게 재조율됩니다.
참석률을 높이는 팁
- 시작/종료 시간 정확히 지키기 — "오늘은 좀 늦게 끝날 것 같아요"가 쌓이면 탈주자 생김
- 결석 3회 아웃 같은 룰 명시
- 카카오톡 리마인드 봇 또는 스스로 카카오톡 채팅방 알림 고정
- 첫 4주가 고비 — 이때 리더가 안 빠지는 게 제일 중요
대안 비교
| 도구 | 정기 반복 | 긴급 변경 | 시각화 |
|---|---|---|---|
| 카톡 투표 | X | O | X |
| 구글 캘린더 | O | X | X |
| 일정시간표 | O (첫 세팅) | O (긴급 방) | O |
마무리
스터디는 1년을 끌고 가는 게 목표입니다. 도구 선택보다 초반 시간 세팅에 30분 쓰는 게 나중 11번의 조율을 아껴줍니다.
지금 바로 일정 조율하기
가입 없이 30초.